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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어서 잠금 해제’ 삼성·애플, 특허 분쟁 최종 결과
    rookiest04 작성 | mini@rookiest.co.kr | 입력 : 2020-08-10 05:40:34

    픽사베이 이미지

    스마트폰의 ‘밀어서 잠금해제(slide to unlock)’ 기능의 특허를 두고 소송을 벌였던 삼성전자와 애플이 같은 기능을 두고 나란히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어서 잠금 해제’ 기술은 과거 삼성과 애플의 소송 공방 당시 두 회사가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던 소재 중 하나다.

    애플/삼성 홈페이지 캡쳐

    2012년, 애플은 '밀어서 잠금 해제' 기술 특허권 침해를 사유로 삼성에게 소송을 걸었다.

    미 법원은 1차 소송에서 애플 측의 손을 들어줬지만, 2차 소송에서는 삼성이 “밀어서 잠금 해제 기술은 네오노드가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해 애플이 침해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미 법원은 삼성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결국 애플의 소송건은 무효처리 되었다.

    하지만 판결 후, 이번에는 '밀어서 잠금 해제' 기술의 원래 보유자인 네오노드 측이 삼성과 애플이 자신들의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면서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스웨덴 터치스크린 전문 업체인 네오노드는 이달 초 삼성전자와 애플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 서부지역법원에 특허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과 특허 사용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네오노드는 자사가 보유한 ‘밀어서 잠금 해제’ 기술을 회사의 허락 없이 삼성과 애플이 무단으로 사용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애플과 삼성의 싸움은 삼성의 승리로 끝났지만, 두 기업은 새로운 적을 만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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