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환상곡' 워니가 만든 ‘언더월드 오피스’, 구글·애플에서 100만 다운로드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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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혁 기자 작성 | chris@rookiest.co.kr | 입력 : 2020-12-31 13: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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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골방환상곡’으로 유명한 작가 워니가 제작한 게임이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웹툰 작가 워니의 웹툰 및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워니프레임’이 제작한 모바일 스토리 게임 ‘언더월드 오피스’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언더월드 오피스’는 버프스튜디오가 프로그램과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워니프레임이 스토리와 아트를 담당한 채팅 스타일의 인터렉티브한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우연히 유령의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 유진이 목숨을 대가로 유령역 사무소에서 일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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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프레임 대표이자 ‘워니’라는 필명으로 익숙한 박종원은 “유령 사무소라는 흥미로운 세계관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신 것 같다”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급상승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발사로도 감동적인 게임 스토리를 칭찬해주시는 유저 분들의 메일이 쏟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언더월드 오피스’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워니프레임은 네이버 웹툰 ‘골방환상곡’ 작가였던 ‘워니’ 박종원 작가가 운영하는 캐릭터·이모티콘·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다. 최근 워니프레임은 카카오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골방환상곡의 후속격인 ‘워니툰’ 연재를 시작했으며, 버프스튜디오 등 여러 게임사들과 손잡으며 후속작, 캐릭터 상품 사업 등 사업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
01월 26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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