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이후 한 달…4차 재난지원금 논의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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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작성 | jeff@rookiest.co.kr | 입력 : 2021-02-17 12:02:22 | |
설 연휴가 끝나고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 3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1월 1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은 이후 한 달만이다. 당시 3차 재난지원금은 특별피해업종과 기존 새희망자금 수급자 등 250만 명을 대상으로 제공되었다. 특히 지원 대상 소상공인들에게는 현금 100만원을,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이 중단되었거나 제한된 업종에는 별도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3월 선별지급’방식에 대한 정부 여당의 합의가 도출됐다. 그러나 규모에 대해서는 여당이 ‘20조 원’, 야당이 ‘12조 원’으로 의견이 갈렸다. 청와대 관계자는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를 15조 원과 18조 원 사이에서 합의될 것이라 전했다. 이는 지난 3차 재난지원금의 두 배에 달하는 액수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연매출 4억원 미만에만 줬던 지원금 지급 기준 완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방안 강구를 약속했다. 정부가 발표할 추경 항목과 규모 확정은 다음 달 초 국회에 제출된다. |
04월 19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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