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 입은 男아이돌이 가해자에게 보인 행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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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작성 | niji917@gmail.com | 입력 : 2021-02-23 15:01:54 | |
최근 체육계와 연예계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휩싸인 가운데, 한 아이돌의 학창 시절 일화가 화제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과거 학폭 피해자였다’라는 글에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방탄 뷔가 자가 빵셔틀이었다’라고 비하한 동창 BJ의 일화가 공개됐다. BJ 회훈은 과거 자신의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빵셔틀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해당 내용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 뷔 또한 과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아래 서열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만 생일 파티 장소를 알려주지 않아 몇 시간 동안 방황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수차례 통화 시도 끝에 연락이 돼 뒤늦게 생일 파티 장소로 갔고 선물만 전달하고 집으로 돌아오며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데뷔 이후 고향에서 그 친구를 우연히 다시 만났다고 말하며 “제가 커피 샀어요”라고 말해 훈훈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
03월 08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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