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헬스트레이너 남사친과 바디프로필 찍었는데... 수위가 '경악' | |
---|---|
박혜린 기자 작성 | rua@rookiest.co.kr | 입력 : 2022-05-11 09:20:47 | |
최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꾼 몸매를 기록하기 위해 바디프로필을 남기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내 애인이 이성 친구와 속옷만을 입은 채 다소 높은 수위의 바디프로필 촬영한다면 어떨까. 실제 해당 사례를 직접 겪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남성의 사연이 네티즌들을 공분케 했다. ![]() ![]()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남성 A 씨의 사연을 다뤘다. 여자친구 B 씨는 이성 친구인 C 씨로부터 운동을 배운 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후 B 씨는 A 씨에게 다이어트 성공을 기념하고 싶다며 바디프로필 촬영 의사를 밝혔다.
이후 A 씨는 응원차 간식을 사서 바디프로필 촬영 장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A 씨가 방문한 촬영 장소에는 과감한 속옷만을 걸친 B 씨와 C 씨가 선 넘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B 씨가 C 씨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 등 아찔한 수위의 사진 촬영에 격분한 A 씨는 B 씨에게 따졌다. 현재 B 씨는 A 씨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지만, A 씨는 울분을 토하고 있다.
당시 A 씨가 공개한 사진을 접한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다양한 컨셉의 촬영을 진행했던 모델 한혜진 역시 B 씨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한혜진은 '커리어만큼 연인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라며 과거 남자친구가 반대하는 촬영의 컨셉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07월 04일 2022
07월 04일 2022
07월 04일 2022
07월 04일 2022
07월 04일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