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마주치자 '헤벌쭉'한 윤호중, 함박웃음까지 '어떻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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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린 기자 작성 | rua@rookiest.co.kr | 입력 : 2022-05-12 13:33:14 | |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에서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만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모습이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윤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이 진행되었다. 당시 김건희 여사와 마주쳤던 윤 위원장이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윤 위원장의 페이스북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쓴소리를 남겼다. '할 말을 잃었다' '지금 웃음이 나오냐' '입이 귀에 걸렸네' '그렇게 욕하더니 앞에선 좋아한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윤 위원장 측 관계자는 '당원들 마음은 이해한다'라며 '외빈 초청 만찬 자리에서 얼굴을 붉히고 있을 수는 없고 내내 웃고 있던 것도 아닌데 그 순간이 포착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이토록 분노한 데는 대선 패배를 한 지 얼마 안 된 시점과 윤 위원장의 모순적인 태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대학교 입학 취소 사실이 전해진 반면에 김건희 씨를 둘러싼 경력 · 위조 및 표절 의혹이 수사기관의 직무유기로 종결되었다는 점에서 비롯되고 있다라고 알려졌다. |
05월 17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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