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픽이 아닌 인싸픽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바로 엔도 타츠야 작가의 만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다.

스파이 패밀리는 2019년부터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로 한국에도 학산 코믹스에서 정발되고 있다. 연재 후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다가 애니메이션이 공개되고 더욱 인기가 증가해 최근 판매 부수가 1,600만 부를 돌파했다.

스파이 패밀리의 애니메이션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한국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후로는 TOP 10 순위에 진입하기도 하는 등 '인싸픽'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에 이어 스파이 패밀리까지 글로벌 히트 애니메이션이 최근 계속 등장하고 있어 일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중흥기가 열렸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