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지난 5일 데뷔한 그룹 '클라씨'가 출연한다.

해당 방송에는 그룹 '클라씨'와 대표 겸 매니저인 조이현의 하루가 공개된다. 조이현은 그룹 '다이아' 출신이며 현재는 클라씨의 소속사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아이돌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안목과 추진력을 뽐내 클라씨 데뷔 관련 업무를 완벽히 해냈다. 

이날 조이현은 “내 한을 다 풀고 있다. 내가 아이돌일 때 잘 되지 못해서 (클라씨가) 잘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체중 조절을 해야 하는 클라씨를 위해 직접 다이어트용 도시락을 싸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방송에서 클라씨는 도시락을 들고 연습실을 급습한 조이현에게 깜짝 놀란다. 멤버들의 몸무게 점검을 위해 체중계를 들고 나타난 조이현은 곧바로 그들의 체중을 쟀고, 클라씨는 “말이 안 된다”라며 당황했다. 몸무게 확인 후 조이현에게 온갖 변명을 늘어놓아 큰 웃음을 안긴 클라씨의 모습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끝없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전참시' 199회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