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리 성관계 맺을래?"라는 게시물을 올린 여성은 뜻밖의 대답을 듣게 되었다.

게시물을 작성한 여성은 신체를 그린 그림에 "더 깊게", "관통시켜줘", "수정시켜줘" 등 성적인 자극을 유발하기 위한 문구를 삽입했다. 하지만 이를 본 의사들은 예상 밖의 댓글을 남겼다.

한 의사는 "나 의사인데 저기까지 넣으면 진짜 관통당한다. 횡격막 뚫리면 치명적인 탈장이 유발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다른 의사는 "아니다. 횡격막까지 뚫기엔 너무 낮다. 그리고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다."라며 반박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의사들끼리 저런 사진 하나로 횡격막 얘기하는 거 보니 어이없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