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건조기 등 전자제품 30만원 싸게 사는 방법, 정부 환급사업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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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작성 | jeff@rookiest.co.kr | 입력 : 2020-06-04 01:13:42 | |
정부가 의류 건조기를 10% 환급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이달 말부터 2주간 대대적인 판촉행사인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전에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전자제품 10개 품목에 대해 10% 환급을 해왔다. 기존 환급 대상 품목은 세탁기, 냉장고,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다. 4일 정부가 공개한 2020년도 제3차 추가 경정(추경) 예산안을 확인해보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환급 혜택을 위한 예산이 3000억 추가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예산인 1500억에 비해 3배 증가한 셈이다. 대상 가전에는 의류 건조기가 추가됐으며, 환급 한도도 1인당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가했다. ![]() 정부는 3월 23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구입한 제품에 대해 환급을 진행하며,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5일 까지다. 거래내역서만 있으면 온라인 구매도 환급이 가능하며 1인당 30만 원까지지만 횟수에 제한이 없기에 가족 구성원이 각자 신청해도 된다. 신청은 (https://rebate.energy.or.kr/)에서 가능하다. 추가로 대중소 유통 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6월 26일~7월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03월 05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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